폐암 초기증상 원인 치료방법 정리 알아봐요

    폐암 초기증상 원인 치료방법 정리 알아봐요 폐암 초기증상에 및 폐암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서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등을 잘 알고 예방하고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폐암의 원인 3가지와 그에 따른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정보

    폐암 초기증상

     

    기침: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침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거나 혹은 기침에 덧붙여 가래가 나타난다면, 폐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능한 빨리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만약 기침이나 가래가 계속되거나, 혹은 기침에 더해 가래에 피가 섞인다면, 즉시 의료진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곤란: 숨이 차거나,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숨이 차거나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이 발생하면, 종양이 폐를 점차 차지하면서 호흡기관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가슴 통증: 가슴에서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폐암은 가슴 통증이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성장하면서 폐를 압박하거나, 미세한 혈관이 손상되어 폐부위에서 출혈이 생기면 가슴에서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폐암이 심각한 경우에는 뼈로 전이되어 가슴뼈나 등뼈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은 체중감량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양이 성장하면서 신체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암 환자들은 종종 식욕이 저하되고, 흡연을 하거나 화학요법 등의 치료로 인해 체중감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감: 폐암 환자는 흔히 지속적인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는 종종 지속적인 피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폐암이 체내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종양이 성장하면서 생길 수 있는 대사적인 변화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발열: 발열이나 고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폐암은 체온 조절에 영향을 주어 발열 또는 고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성장하면서 체내 열생산이 증가하거나, 항암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이 발생할 경우 발열이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호흡: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은 호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양이 성장하면서 기존의 폐조직을 압박하거나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폐암으로 인해 기존의 폐기능이 감소하면서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피부색 변화: 환자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폐암은 환자의 몸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부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내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와 눈꺼풀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폐암 원인

    1. 흡연
    폐암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량과 흡연 기간이 많을수록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흡연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수백 가지의 유해 물질들이 폐로 들어가면서 폐 세포에 손상을 주고, 암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거나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서 암 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촉진합니다. 특히 소세포 폐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전체 폐암 환자의 약 10~15%를 차지합니다. 소세포 폐암은 악성도가 강하고 전이가 잘 되어서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대기 오염
    대기 오염도 폐암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기 오염은 미세먼지, 황사, 공장 배출 가스, 자동차 배기 가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들은 폐로 들어가면서 폐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고, DNA 손상을 유발하며, 항산화 능력을 감소시켜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2013년 대기 오염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였으며, 대기 오염으로 인한 폐암 사망률은 전체 폐암 사망률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3. 직업적 노출
    직업적 노출이란 일하는 환경이나 업무 특성상 유해한 물질이나 방사선 등에 자주 노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직업적 노출은 폐암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면은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로, 석면 섬유가 공기 중에 떠다니면서 흡입되면 폐 세포에 손상을 주고,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석면에 노출된 사람은 폐암 외에도 규폐증이나 중흉 등의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크롬, 니켈, 비소, 베릴륨 등의 금속이나 화학 물질에 노출된 사람들도 폐암의 위험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방사선이나 원자력 발전소 근무자, 석탄 광부, 용접공 등의 직업군도 폐암의 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

     

    폐암 치료방법

     폐암의 치료방법은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 수술: 폐암의 병기가 낮고 폐안에 국한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에는 폐의 일부를 잘라내는 wedge resection, segmental resection, lobectomy와 폐 전체를 잘라내는 pneumonectomy가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합할 수도 있습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치료입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나 수술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는 외부조사방사선 치료와 내부에 방사성 물질을 주입하는 내부조사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 약물치료: 약물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입니다. 약물치료에는 세포독성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이 있습니다. 
      - 세포독성 항암제: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방해하는 항암제로,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 모두에 사용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암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조합을 선택합니다.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 뿐 아니라 정상세포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탈모, 구내염, 빈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표적치료제: 암세포에만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단백질이나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비소세포 폐암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표적치료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특정한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세포독성 항암제보다 적습니다. 표적치료제의 예로는 EGFR 억제제 (이레사, 타세바 등), ALK 억제제 (지오트립 등), VEGF 억제제 (아바스틴 등) 등이 있습니다.  
      - 면역항암제: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돕는 항암제로, 비소세포 폐암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면역항암제는 면역관문 억제제라고도 불리며,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이는 방법을 차단하여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면역항암제의 예로는 PD-1 억제제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등), PD-L1 억제제 (아테졸리주맙 등), CTLA-4 억제제 (이피리누맙 등) 등이 있습니다.  

    폐암의 치료방법은 환자의 상태, 암의 종류와 병기, 유전자 변이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폐암의 위험인자에 해당하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폐암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폐에 좋은 음식

    폐에 좋은 음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폐의 해독과 염증을 줄여주는 음식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음식으로는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양파, 마늘, 생강, 고추, 레몬, 자몽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항산화제와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폐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들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폐의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폐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음식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음식으로는 당근, 호박, 감자, 고구마, 오렌지, 파인애플, 키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비타민 A와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폐의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시켜줍니다. 또한, 이러한 음식들은 철분과 칼슘과 같은 미네랄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폐의 혈관과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줍니다.

    폐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폐의 건강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흡연을 하지 않거나 줄이기
    - 규칙적인 운동으로 호흡량과 체력 증진하기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감기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치료 받기
    - 공기가 좋고 신선한 곳으로 자주 나가기

    폐는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자 생명의 원천입니다. 폐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폐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이상으로 폐암 초기증상 등 폐암과 관련된 정보 알아보았으며 아래는 다른 정보 함께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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